b1대중음악계에서 '천재'로 통하는 백현진(43)과 방준석(45)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'방백(bahngbek)'의 첫 앨범 '너의 손'이 28일 발매됐다. 블루스 모던록 가수 이승열(45)과 함께한 2인 밴드 '유앤미블루' 활동과 '공동경비구역JSA' '베테랑' '사도' 등 영화음악 작업을 아우르는 기타리스트 겸 음악감독 방준석, 음악·영화·배우·미술 등 영역을 넘나드는 백현진이 단순한 공연 파트너에서 '백현진 위드(with) 방준석'(방백)으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다. 팀 이름이 방백이라는 점도 절묘하다. 오로지 배우와 관객만이 들을 수 있는 대사 방백(傍白)과 겹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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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ge Link: baek-hyun-jin Updated by: Min Last Update: January 14, 2017